전체

  1. 대만은 중국과 싸울 것인가? 대만인들에게 물었다
  2. UAE의 아프리카 '제국'
  3. 자수성가 억만장자들의 시대
  4. 마르셀 뒤샹은 예술을 망쳤는가?
  5. [評천하] 트럼프 "올해 김정은과 만날 것" 外
  6. 파키스탄 육군 원수의 승부수
  7. 중국은 이제 세계적 석유 강국이다
  8. Z세대는 일에 대한 애정을 잃었다. 그들을 탓할 수는 없다
  9. 한여름의 꿈: 고통 속에서도 시를 보듬는 시간
  10. [評천하] 푸틴 쿠릴열도 전격방문, 파키스탄-튀르키예-사우디 '군사동맹' 체결 外
  11. [評천하] 이란 대통령 "최고지도자와 소통 매우 어려워" 外
  12.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가 10월 치러진다
  13. 일본이 깨어난다: 잃어버린 30년의 종언?
  14. 홀로 연매출 14억 넘기는 '솔로 기업' 급부상
  15. 양자컴퓨터의 수학적 초능력이 가져올 혁명
  16. 美 국무부의 죽음
  17. 독서의 종말
  18. 중국은 누구인가: 베이징이 자초한 정체성의 위기
  19. 새로운 전쟁의 시대…진화인가 혁명인가
  20. [評천하] 브라질 대선 과열 '남미 마지막 좌파 지도자 룰라가 선두' 外
  21. 인공지능은 어떻게 스스로를 개선할 수 있게 되었나
  22. 중국이 열어젖힌 '희토류 외교'의 새 시대
  23. 여성의 참정권 박탈을 원하는 미국 남성들
  24. 수백조 투입한 마이크로파이낸스 미소금융의 실패
  25. [評천하] 미-사우디 원자력협정 "이스라엘과 외교관계 수립이 조건" 外
  26. 거트루드 애버크롬비: 미국 부조리 미술을 보여주는 "좋은 마녀"
  27. 치매 발병률 빠른 감소… 퇴치도 더는 꿈이 아니다
  28. 루비오 美국무장관이 베네수엘라를 원격 운영하는 방법
  29. 중국의 '사찰경제', 젊은 세대의 기도 열풍에 힘입어 붐업
  30. [評천하] 강온이 교차하는 미-이란 '종전' 협상, 우크라이나 35세 국방장관 경질 外
  31. 푸틴, 러시아 연료 부족 사태로 정치적 위기 직면
  32. 소버린 AI를 성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
  33. 중국의 '혁신 vs 경제 불균형' 딜레마
  34. 가능성을 품은 이 한 톨의 빛: 패니 하우의 『이 초라한 책』
  35. [評천하]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부친 하메네이 장례식 불참 外
  36. 우크라이나 저항군의 마녀전사들
  37. AI·인간 하이브리드 시대, 어떤 사람이 성공할까
  38. 로봇 국가: 인구 감소에 대처하는 중국의 승부수
  39. AI 업계가 철학도를 대거 채용하는 까닭
  40. [評천하] 美 연방대법원 "출생시민권 유지", 英 앤디 버넘 "탈(脫)런던 지방균형발전" 선언 外
    정치

    [評천하] 美 연방대법원 "출생시민권 유지", 英 앤디 버넘 "탈(脫)런던 지방균형발전" 선언 外

    미 연방대법원이 주요한 판결을 여러 개 내놨는데,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로 판단됩니다. 먼저 트럼프의 '패배'를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는 2월에 트럼프 관세로 불리던 것에 대해 '위헌'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연방대법원은 공화당이 추진하려던 우편을 통한 사전 투표 금지도 막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엔 미합중국의 국가적 본질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이른바 '출생시민권(citizenship by birth)' 즉 국제법에서 말하는 국적의 '속지주의(屬地主義, jus soli)'를 폐지하려던 트럼프의 움직임을 막았습니다. 이번 판결에 따라 앞으로도 미국 영토, 영해, 영공 안에서 태어나는 아기는 자동적으로 미국 국적(시민권)을 받게 됩니다. 트럼프가 받은 또 하나의 '패배'는 트럼프의 리사 쿡(Lisa Cook)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에 대한 해임 시도를 일단 연방대법원이 막은 것입니다. 이번 판결은 5-4로 9명 중 6명이 보수성향으로 평가되는 연방대법원에서 매우 팽팽하게 의견이 맞섰던 판결입니다. 보수 성향의 존 로버츠 대법원장도 해임시도 중단 쪽에 섰습니다. 쿡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에 맞서 본안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직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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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評천하] 베네수엘라 규모 7.5 강진, 인도 Z세대 '바퀴벌레국민당' 시위 外
  42. 시간은 중국 편인가? 대만을 둘러싼 장기전
  43. 독일, 176조 사업으로 철도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까
  44. 월드컵은 잊어라—문화의 로컬화가 시작됐다
  45. 중남미가 점점 우파 정부로 물든다
  46. [評천하] JD 밴스 "이스라엘, 미국 비난 말라" 경고, 시진핑 "미얀마 경제회랑 건설 가속" 外
  47. 이란은 베트남처럼, 우크라이나는 한국처럼
  48. 인도네시아 경제와 민주주의가 위태롭다
  49. 건국 250주년, 미국 자본주의가 직면한 3가지 문제
  50. 무역 전쟁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51. '중견국' 착각
  52. ASML은 어떻게 세계 반도체 업계를 정복했나
  53. 전고체 배터리를 향한 글로벌 경쟁
  54. 로스코에게 영감을 준 도시(뉴욕 아님!)
  55. [評천하] 이코노미스트 "중국은 북한 경유 동해 진출 원하지만 北은 미온적" 外
  56. 첨단기술 전쟁의 함정: 시작하기는 쉽지만 이기기는 어렵다
  57. 이란 전쟁과 저가 항공의 미래
  58. 미국 대학 캠퍼스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59. 음식이 전해 주는 기억들: 시인이 회상하는 어린 시절
  60. [評천하] 시진핑 6월 8~9일 북한 방문, 김정은 신축 '핵물질공장' 시찰 外
    외교

    [評천하] 시진핑 6월 8~9일 북한 방문, 김정은 신축 '핵물질공장' 시찰 外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7년만의 북한방문입니다. 이번 방문은 몇 가지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난 달 베이징에서 개최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에서 두 사람은 북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측은 두 정상이 "북한 비핵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고 발표했습니다만, 이와 달리 중국측은 톤을 낮춰 단지 "북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측이 공식적으로 거짓말을 할 리도 없고 중국측이 미국측 발표를 반박하지 않은 것을 보면 양 정상이 '북한 비핵화'에 입을 모았던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 달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이 왕이 외교부장을 평양으로 초청했습니다. 왕이의 방북-미중 정상회담-시진핑의 방북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이 어쩌면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간접 대화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해외언론 대부분은 '비핵화' 문제와 북한의 러시아 경도에 대한 중국의 견제 정도로만 이번 시진핑 주석의 방북을 해석하고 있습니다만, 북한이 중국을 매개로 트럼프 행정부와 외교적 '대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만큼 북한 문제에 관심을 보였던 미국 대통령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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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評천하] 트럼프 "사우디 등이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해야 이란과 종전" 돌발제안 外
  62. 미국의 잠수함 우위가 위협받고 있다
  63. '복지천국' 스웨덴의 놀라운 자본주의 변신
  64. 왜 세계 곳곳에서 출산율이 동시에 떨어지는가
  65. 국제원조보다 현지 창업이 더 효과적인 까닭
  66. '타이거맘'의 시대는 끝났다. '베타맘'의 시대가 온다.
  67. 마이클 샌델: 문화전쟁과 '가치중립적 국가'라는 신화
  68. 인도 모디 총리의 놀라운 부활
  69. 제프 베이조스의 프라이빗 리조트에서 발견한 억만장자들의 진실
  70. [評천하] "시진핑, 이르면 내주 북한 방문", 트럼프 "폴란드에 미군 5000명 추가" 外
    외교

    [評천하] "시진핑, 이르면 내주 북한 방문", 트럼프 "폴란드에 미군 5000명 추가" 外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다음주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번 왕이 외교부장이 평양에 다녀왔고, 최근 중국의 경호팀, 의전팀도 평양에 다녀왔다는 첩보가 있다고 한국의 정부 고위당국자가 이야기했다고 국내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시 방문 예정임을 알려줬을 가능성이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시진핑 주석에게 전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객관적인 사실은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푸틴과 연이어 정상회담을 가졌고, 이어서 평양을 방문한다는 것입니다. 중국-러시아-북한의 연대가 강화되고 있고, 미국과 북한의 대화도 직간접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트럼프 정부 이후에는 북한과 미국이 '빅딜'을 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미국 정부는 현재처럼 북한에 제재를 가하면서 현상을 관리하는 수준을 고수할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이 제재를 해제시키고 정상적인 국가로 국제 무대에 나올 수 있는 방안을 찾지 못한다면 한국과의 경제 격차는 계속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적어도 경제규모가 50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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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이란의 외통수에 걸린 미국
  72. 러시아의 꾐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끌려간 아프리카 사람들
  73. 포드의 비밀 팀은 공정을 뒤엎어 저렴한 전기 트럭을 개발 중이다
  74. 역대 금융 위기에서 얻는 6가지 교훈
  75. [評천하] 美中 정상 "무역 휴전 연장, 양국 협력 강화", 日 혼다車 70년만에 첫 적자 外
    외교

    [評천하] 美中 정상 "무역 휴전 연장, 양국 협력 강화", 日 혼다車 70년만에 첫 적자 外

    중국을 방문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월 14일에 개최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날 회담에서 작년 한국에서 합의한 '무역전쟁 휴전'을 더욱 확대하고 연장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대화내용, 합의내용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나온 언론보도를 보면 대만 문제를 제외하고는 매우 우호적이고 상호협조적인 느낌입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도 이번 방중을 수행하고 있는데, 트럼프는 엔비디아 GPU 첨단칩의 중국 공급을 좀 더 허용하려는 것입니다. 작년의 '무역전쟁 휴전'은 일반적으로 GPU와 희토류의 '맞교환'으로 이해됐는데, 이번에는 중국측의 이란전쟁 협력도 맞교환 계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방중 길에 오르기 직전에 이란전쟁은 논의테이블에 안 올라갈 것처럼 이야기했는데, 오히려 이것은 트럼프가 이란전쟁을 숨겨진 의제로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중국측이 이를 모를리 없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이 정상회담 직전에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을 베이징에 불러 회담을 하고, 파키스탄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은 것은 '이란전쟁에 대한 협력'을 하나의 카드로 활용해 미중간의 '무역전쟁 휴전' 더 나아가 '패권경쟁의 완화'를 이끌어내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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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評천하] 美-이란 '종전협상' 줄다리기, 트럼프 "쿠바 곧 되찾겠다"外
  77. 공개 리허설: '어린이를 위한 게임들'
  78. 트럼프와 미국 미디어 질서의 재편
  79. AI, 하드웨어 공급부족에 직면하다
  80. 노인을 위한 나라만 있다
  81. 역사가 거꾸로 흐르고 있다
  82. 혁명수비대 장성들이 이끄는 이란의 새로운 지도체제
  83. 딥시크 쇼크 1년, 미중 AI 경쟁의 현주소
  84. 차이나 쇼크 2.0: 세계를 뒤흔들 하이테크 제품의 홍수
  85. [評천하] 美 '역봉쇄' 압박 지속, UAE가 OPEC 전격탈퇴 外
    외교

    [評천하] 美 '역봉쇄' 압박 지속, UAE가 OPEC 전격탈퇴 外

    호르무즈를 '봉쇄'한 이란에 맞선 미국의 '역봉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우선 봉쇄부터 해제한 후 핵문제 협상을 하자'는 이란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 철폐를 약속하지 않는한 협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란전쟁을 지휘하고 있는 美 중부군으로부터 군사작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에 대해서 압박을 하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미국의 '역봉쇄'가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란이 석유를 수출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란은 석유수출을 못한 석유를 낡은 유조선들까지 총동원해 쌓아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란은 석유가 계속 쏟아져나오는 유정(油井) 밸브를 잠글 수가 없습니다. 한번 밸브를 잠그면 유정은 말라버려 다시 재가동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한번 멈추면 장기 생산능력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란은 여러 방법으로 생산된 원유를 쌓아두고 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 2주 안에 '탱크톱' 즉 더 이상 저장해둘 공간이 없어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2주 뒤엔 유정 밸브를 잠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역봉쇄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고, 급한 것은 이란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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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휴대폰 없는 어린 시절을 현실화한 아일랜드 마을의 실험
  87. 스코틀랜드 성공의 비결은 '교육' 아닌 '자본'이었다
  88. 베네수엘라의 상황은 분명 나아지고 있다
  89. 오늘날 미국에서 중산층이 되는 가장 확실한 진로: 간호사
  90. [評천하] 美 3번째 항모전단 합류 예정, 日 살상무기 수출제한 해제 外
  91. AI는 공룡 기업들을 멸망시킬 '운석'일까? 역사는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
  92. 존 그레이: 미국 '제국'의 종말
  93. 기술이 우리에게서 빼앗은 것들을 되찾는 방법
  94. 미국 Z세대가 가톨릭에 몰려드는 까닭
  95. [評천하] 세계를 긴장시킨 '미토스 쇼크', 美-이란 정전 연장 가능성
    외교

    [評천하] 세계를 긴장시킨 '미토스 쇼크', 美-이란 정전 연장 가능성

    앤트로픽이 4월 7일 해킹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AI 신모델 클로드 "미토스(Mythos)"의 프리뷰 버전을 소수의 기업들에게만 공개했습니다. 미토스가 공개된 후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과 파월 연준 의장은 AI가 제기하는 금융정보 안전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주요 은행들을 소집했습니다. 앤트로픽의 라이벌 기업인 오픈AI(챗GPT 개발자)도 향상된 해킹 능력을 AI 시스템을 '선별된 사용자들' 대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토스 등의 탁월한 해킹 능력을 악의적 사용자들이 활용하게 된다면 중요한 인프라에 교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은행, 병원, 발전소, 댐, 교통신호 등에 교란이 발생할 수도 있고 방송이나 군 인프라도 공격받을 수 있습니다. 미토스 같은 AI의 공격으로 한국의 은행업무가 멈추고,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가 작동하지 않고, 환자들의 치료 관련 정보들이 훼손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앤트로픽이 자사 개발 AI의 능력을 과장해서 '노이즈 마케팅''공포 마케팅'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합니다. 소수 기업들에게만 프리뷰 버전을 공개한 직후 아시아의 기업들이 자사도 이 소수의 배타적 클럽에 넣어달라고 앤트로픽 측에 요청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미국의 이란 폭격에서 공격 표적 '타겟팅'의 능력을 10배 이상 향상시키는데 팔란티어가 앤트로픽의 AI '클로드'를 활용했다는 보도를 보면 앤트로픽이 앞으로 어떤 기술을 선보일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탁월한 해킹 능력'이라면 정부와 기업들은 AI의 해킹 공격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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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호르무즈가 세계 무역의 유일한 취약점은 아니다
  97. 투자자로 위장한 '민간 모사드'의 유럽 선거 개입
  98. 인구 변화가 글로벌 경제에 미칠 5가지 영향
  99. 다큐는 과연 진실일까? 시인이 해체하는 과거의 이야기
  100. [評천하] 美-이란 "2주간 휴전" 극적 합의, 中 왕이 외교부장 방북 外
  101. 참수 작전의 딜레마
  102. 미국 정부와 앤트로픽이 싸우는 이유
  103. 우정의 위기: 거의 만나지 않아도 그들은 여전히 내 '친구'일까?
  104. 런던 코톨드 갤러리의 《쇠라와 바다》: 요절한 예술가의 계시적 작품들
  105. [評천하] 트럼프 "4월 6일까지 공격 연기", 美 법원 백악관 연회장 건설 중단명령 外
  106. 미국·이스라엘이 구축한 AI 공격지원 시스템
  107. 트럼프의 마음을 얻으려는 대만의 절박한 몸부림
  108. 나의 코골이 치료기: 양압기에서 휴대폰 핥기까지
  109. 트럼프 2.0 시대, 인도의 지정학 리스크 헤징 전략
  110. [評천하] 트럼프 "이란 공격 5일간 연기", 美 해병대-공수부대 투입 초읽기 外
    외교

    [評천하] 트럼프 "이란 공격 5일간 연기", 美 해병대-공수부대 투입 초읽기 外

    트럼프 대통령이 발전소 등 이란의 주요 인프라에 대한 '48시간 최후통첩'을 철회하고 '5일간 연기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3일(미국시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이란 사이에 "유익하고 생산적인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공격을 5일간 연기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란은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트럼프의 말을 부정했고, 트럼프는 이란측이 이란 국민들을 의식해 대화의 존재를 숨기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 파키스탄, 튀르키예가 양국 사이에서 중재할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대화의 존재 여부가 혼란스러운데, 몇 가지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첫째, 미국측이 이란의 온건파를 상대로 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혁명수비대 등 이란의 강경파가 협상에 반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강경파를 제거하고 온건파에 힘을 실어주고 싶어합니다. 둘째, 트럼프가 지상군 투입의 시간을 벌기 위해 '협상 진행중'이라는 명분을 내세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즉, 5일 이후 이란측이 자신이 원하는 협상안을 들고 오지 않았다면서 지상군을 전격 투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상군 투입을 맡은 지휘관들이 완벽한 준비를 위해 5일 정도 시간을 더 달라고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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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상속세 '제로' 중국, '세습 부유층'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112. 텔레그램의 흔들리는 앞날
  113. 테슬라 따라잡은 중국… 다음은 스페이스X?
  114. 모두가 혐오하는 두바이, 그러나 미사일도 무너뜨리지 못한 저력
  115. [評천하] 이란 '실세' 라리자니 폭격으로 사망, 트럼프 "방중 연기" 外
  116. 유럽의 차기 패권국은 독일이다
  117. 트럼프의 미중 무역전쟁 '휴전'에 담긴 속내
  118. 피지컬 AI: 인공지능을 화면 밖으로 끌어내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119. 다중성의 저수조: 가브리엘 칼보코레시의 『새로운 경제』
  120. [評천하] 이란 새 최고지도자 발표, 호르무즈해협 기뢰전 위험성 外
  121. 이란 공습의 놀라운 성공
  122. 서방 무기에 의존하던 우크라이나, 이젠 상황이 역전됐다
  123. 읽기의 쇠퇴는 인류를 다시 구술 문화로 되돌릴까
  124. 북극 지역 강들이 주황색으로 변하는 까닭
  125. [評천하] 美-이스라엘 공습으로 하메네이 사망 外
  126. 유럽이 러시아의 공격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준 워게임
  127. 미국에는 더 많은 기업주도형 신도시가 필요하다
  128. 서구는 어떻게 녹색기술 경쟁에서 뒤처졌나
  129. 우크라이나 전쟁 4년, 러시아는 이렇게 변했다
  130. [評천하] 美 연방대법원 "트럼프 상호관세는 위법" 판결 外
  131. 붓이 칼보다 강하다: 대영박물관 사무라이 전시
  132. 또럼에 더 큰 힘을 실어준 베트남, 어디로 갈 것인가
  133. 금지된 유전자 조작 아기… 어쨌든 밀어붙이는 미국 테크 엘리트
  134. 미성년자의 SNS 사용 규제 확산… 과연 효과 있을까?
  135. [評천하] 트럼프 "이란이 10일 안에 답 안하면 나쁜 일 생길 것" 外
  136. 하이난, 중국의 새로운 경제특구 실험
  137. 다카이치는 '개인기'만으로 일본을 이끌 수 있을까?
  138. 세계가 다시 식량을 비축하기 시작했다
  139. 시간의 형상
  140. [評천하] 인도네시아 "가자 파병", 美에너지장관 베네수엘라 방문 外
    외교

    [評천하] 인도네시아 "가자 파병", 美에너지장관 베네수엘라 방문 外

    인도네시아가 트럼프 미 대통령의 평화구상에 맞춰 최대 8000명의 병력을 가자지구에 파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거의 3억에 가까운 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입니다. 인도네시아는 트럼프의 가자 구상에 적극 협조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는데, 병력 파견 의사를 밝힌 첫번째 국가이며 트럼프가 구성한 '평화위원회'에도 참여하려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이스라엘과 국교가 없습니다만,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한다는 전제 아래 이스라엘과의 관계정상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매년 5% 이상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강국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외교적 영향력도 가지려 합니다. 2025년 10월 현재 2461명의 UN 평화유지군을 파견해놓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향후 최대 2만명의 병력을 가자지구 등 해외 분쟁지역에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가자지구 평화유지를 위해 여러 나라에 병력 파견을 요청해놓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만이 파병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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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스테이블코인 전쟁: 화폐의 미래를 둘러싼 월스트리트와 코인 업계의 싸움
  142. 이슬람 정치가 극단주의 대신 실용주의로 선회하는 까닭
  143. 미국을 압도하며 AI 인재를 양성하는 중국 엘리트 교육 시스템
  144. '낭독' 후에 오는 것들: 시를 통한 소통은 가능한가?
  145. [評천하] 엡스타인 파문 확산, 日 다카이치 압승시 헌법개정 가능성 外
  146. 미국의 동맹국들은 얼마나 참아낼 수 있을까?
  147. 중국의 AI무기는 매와 코요테로 학습한다
  148. '플라토닉' 공동 부모가 되려는 사람들
  149. 중국 경제의 치명적 결함
  150. [評천하] 이란 겨냥 美 군사력 증강, 중국군 실세 장유샤 실각 外
    군사

    [評천하] 이란 겨냥 美 군사력 증강, 중국군 실세 장유샤 실각 外

    미국이 이란을 겨냥해 중동지역에 군사력을 빌드업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에 보이고 있는 미군 세력을 과거 스페인 '무적함대'를 뜻하는 "아르마다"라고 불렀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밖 적절한 거리를 두고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 호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탑재된 구축함 3척을 대기시켜놓고 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호에는 레이다에 걸리지 않는 F-35 전투기가 출격 대기중입니다. 미국은 요르단에 10여기의 F-15를 추가 배치했습니다. 미국은 중동 지역 여러 곳에 군사기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작전시에는 오직 함정에만 의존해야 했지만, 이란 작전에는 이런 지상기지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동지역에는 3만~4만 명의 미군 병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인구가 9000만 가까이 되는 이란에 대해 지상전을 전개하는 것은 자살에 가까운 행위가 될 것이므로 미국이 이란에 군사작전을 전개한다면 하메네이 등 신정체제 최고 엘리트들과 혁명수비대 최고 지휘부만 '외과적으로' 도려내는 작전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는 항공모함의 F-35 스텔스 전투기, 그리고 미국 본토에서 장거리 이동해온 B-2 스텔스 전략폭격기도 동원될 것이며, 베네수엘라 작전에서처럼 델타포스 등 특수부대가 중심이 될 것입니다. 미국은 이란 수뇌부 전체를 적으로 돌려서는 안되며, 권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민선 대통령과 정규군은 미국 편으로 끌어들여야 할 것입니다.

    ▧ 4min▱ 0
  151. 트럼프의 '카우보이 외교'
  152. 사회적 마찰이 주는 치유력
  153. 지정학이 글로벌 기업의 경영을 뒤흔든다
  154. 사랑도 최적화가 되나요
  155. [評천하] 美英 갈등, 런던에 20배 크기 '중국 메가 대사관' 신축안 통과 外
  156. 돈로독트린 "아메리카는 내 앞마당"
  157. 미래 패권의 최전방을 장악하려는 중국의 전략
  158. 부자 부모·가난한 자녀의 양극화 경제
  159. 여성주의가 아닌 여성성을 위해 싸우는 여성들
  160. [評천하] 이란 사태 진정 국면, 유럽국가들 그린란드 파병 外
  161. 베네수엘라를 '운영'하겠다는 미국의 계획, 성공할 수 있을까
  162. 2026년 세계 경제 10대 트렌드
  163. 일본은 어떻게 탈중국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했나
  164. 테크 엘리트들이 기업형 자치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165. [評천하] '마두로 이후' 베네수엘라는 어떻게 될까
  166. 트럼프의 비공식 외교 채널: 제도·절차보다 인맥
  167. 중국의 'AI 만병통치약' 찾기
  168. PADO 2025년의 기사 12선
  169. 태양은 왜 달을 질투하는가: 시인을 사로잡는 '밤'의 매혹
  170. [評천하] 이번엔 중국이 중재한 태국-캄보디아 휴전 外
  171. 중국 테크 정전(正典): 중국 테크 엘리트는 무엇을 읽는가
  172. '탈진실'의 시대, 포퓰리즘에 맞서는 저널리즘의 전략
  173. 트럼프식 '국가자본주의'에 CEO들도 적응하고 있다
  174. 경기침체가 드물어지면서 경제에 '군살'이 쌓인다
  175. [評천하] 北 "핵동력 잠수함 건조중", 美 3분기 GDP 4.3% 성장 外
  176. 가장 정치적인 예술가 다비드, 그는 가장 타락한 예술가이기도 했을까?
  177. 美 외교정책을 둘러싼 트럼프 진영 '내부 투쟁'
  178. AI '거품', 2026년에 터지나? FT 투자전문가 좌담회
  179. 아일랜드가 유럽 안보의 '구멍'이 된 까닭
  180. [評천하] 중국 하이난섬에 자유무역특구, 美 무기 111억 달러치 대만에 공급 外
  181. 대만의 눈부신 경제적 성취가 불안한 긴장을 낳고 있다
  182. 사장님의 최후통첩 "AI 안 쓰면 해고"
  183. 중국의 '배송 로봇' 혁명
  184. 캐나다, 독일, 일본 등은 핵무장을 해야 한다
  185. [評천하] 넷플릭스-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인수 전쟁 外
  186. 방글라데시 Z세대 혁명은 무너지고 있는가?
  187. 이란이 미국에 뜻밖의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188. '바이브 코딩'으로 연 15억 버는 베이징의 '슈퍼 개미' 1인 기업가
  189. 중국의 '가짜 출근'용 사무실 이야기
  190. [評천하] 이재명 대통령 '1월 방일' 협의중, 푸틴 인도 방문 外
  191. 덴마크가 유럽 이민정책 변화를 이끈다
  192. 대만인들은 중국의 침공에 맞설 준비가 돼 있나?
  193. 잃고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시인의 애도와 화해
  194. 부자 증세, 생각보다 어려운 까닭
  195. [評천하] 트럼프 내년 4월 방중, 홍콩 아파트단지 대화재 外
  196. '점박이 호박'은 어떻게 전 세계가 가장 탐내는 설치 미술작품이 되었을까
  197. 사법부 직선제 단행한 멕시코, 어떻게 볼 것인가
  198. 콜롬비아, 범죄조직의 '드론 공군'에 고전
  199. 메타 떠나는 'AI 석학' 얀 르쿤 "LLM에는 미래 없다"
  200. [評천하] 中日대립 악화일로 & 유엔 안보리 '가자평화안' 채택 外
  201. 연애도 결혼도 안 하는 '싱글 세대'의 등장
  202. 중국이 베팅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시대는 올 것인가?
  203. 트럼프는 동남아시아를 중국 편으로 밀어내나
  204. 포퓰리즘의 심리학: 비판할수록 오히려 승승장구하는 까닭
  205. [評천하] 트럼프, "日총리 참수 위협" 견해 묻자 "동맹이 꼭 친구는 아냐" 동문서답 外
  206. [評천하] 다카이치 日 총리, 취임직후 북한에 정상회담 타진 外
  207. 파키스탄의 군부 지도자는 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을까?
  208. 美中 구도를 넘어선 '제3의 AI 로드맵'
  209. 고액 납세자가 떠나간다... 신임 뉴욕시장 기다리는 재정난
  210. 돌봄노동이 여성을 병들게 할 때
  211. 중국은 어떻게 세계 희토류 산업을 장악했나
  212. 미중 무역전쟁, 미국의 무기로 미국을 공격한 중국
  213. 오픈AI, 1400조 규모 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다
  214. 러시아 '랜섬웨어' 커플의 1000억 규모 스캠
  215. [評천하] 트럼프-시진핑 '무역전쟁 1년 휴전' 합의 外
  216. 피터 틸이 보는 베이컨·걸리버여행기·왓치맨·원피스의 종말론
  217. 우리 '안'으로 들어온 알고리즘: 시인이 바라보는 디지털 세계
  218. AI 시대의 학교 교육 혁명
  219. 인도의 뒷마당에서 펼쳐지는 중국의 외교 공세
  220. [評천하] 美 밴스 부통령, 루비오 국무 연이어 이스라엘 방문 外
  221. 미국 풍경화전, 수채화 한장 한장에 미국을 담아내다
  222. 러시아군은 어떻게 우크라이나 전쟁에 적응했는가
  223. AI 시대에 더욱 귀해지는 인재… 어떻게 발굴하고 계발할 것인가?
  224.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계, '역사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되찾아야 한다
  225. [評천하] 日 자민-유신 연립정권 가능성 급부상 外
  226. 아일랜드, 미국 투자 의존의 위험성에 눈뜨다
  227. 러시아의 '미세 침략'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는 이유
  228. 사우디아라비아는 어떻게 게임 초강대국이 되었나
  229. AI 시대, 건강 데이터의 미래
  230. [評천하] 이스라엘-하마스 '트럼프 평화안' 1단계 합의 外
  231. 메모리 칩이 AI 혁명의 새로운 전선인 이유
  232. 홍콩 금융이 돌아왔다, '중국 특색'으로
  233.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의 마지막 기회
  234. 미국 우주군 역대 최대 규모 훈련 밀착취재
  235. [評천하] 트럼프의 '가자 평화구상'에 하마스 고심중 外
  236. '오일머니'와 '이슬람 핵폭탄' 손잡은 사우디-파키스탄 협정
  237. 시간의 '상대성'에 대한 시인의 성찰
  238. 연수입 5000만원으로 미국에서 다섯 아이 키우기
  239. 인구 감소가 반드시 재앙은 아니다
  240. [評천하] 러시아 드론·전투기 NATO 영공 침입 外
  241. AI가 인사팀의 업무를 대체하고 있다
  242. 아시아 전역으로 번지는 Z세대 혁명
  243. 중국의 금 사재기가 키운 국제 '광산 마피아'
  244. 말기 암환자의 새로운 현실: 길어진 삶, 끝나지 않는 불확실성
  245. [評천하] 트럼프 영국 국빈방문 "영어권 세계의 가치를 함께 대변해나가자"外
  246. 트럼프 관세, 인도의 내부 개혁 촉매 될까
  247. 핵융합 기술 달성을 향한 美中 경쟁
  248. 전쟁의 충격 이후, 변화 갈망하는 이란인들
  249. AI 시대에 주목 받는 원자력,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250. [評천하] 네팔 '부모찬스'와 SNS봉쇄에 폭발한 Z세대 시민봉기 外
  251. 엔지니어의 중국 vs 변호사의 미국
  252. 대만은 중국의 내부전복 시도가 두렵다
  253. 한때 날렵했던 우크라이나군, 소련군의 잔재에 발목잡히다
  254. 광야에 선 트럼프
  255. [評천하] 중국 전승 80주년 열병식에 '레이저 무기' 등장 外
  256. 러시아는 유라시아 국가들을 잃고 있다
  257. 제조업 '중독'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중국
  258. 원자재 붐에도 인도네시아 경제가 허덕이는 까닭
  259. '숭배'에 대한 단상: 시인이 묻는 '현실'과 '상상'의 역설
  260. [評천하] 김정은·시진핑·푸틴, 中 열병식 단상에 나란히 선다 外
  261. 2025년의 '소년 위기', 1900년대의 '소년 문제'를 만나다
  262. '열대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미국-브라질 관계를 흔들다
  263. 러시아 경제를 지탱하는 중국 국경 도시를 가다 (화보)
  264. 맥킨지는 어떻게 경쟁력을 잃었나
  265. [評천하]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전'을 위한 외교전 개막 外
  266. AI가 폭발적 경제성장을 가져온다면?
  267. 라헬 라위스의 눈부신 꽃 그림은 풍요로움을 가르쳐준다
  268. 중국의 초대형 댐 건설이 인도를 격분시킨 까닭
  269. 소멸해가는 유럽 농촌의 사투
  270. [評천하] 트럼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평화 중재 外
  271. 중국의 '트로이 목마' 선단
  272. 신화와 자본: 톨킨이 실리콘밸리 자본가들에게 미친 영향
  273. '인공일반지능'(AGI): 과학적 목표인가 마케팅 유행어인가?
  274. 각국 정보기관이 SNS에 작전 활약상을 공개하는 이유
  275. [評천하] 日, 호주 차기 호위함 사업 '10조원' 수주 外
  276. 지경학(地經學)의 시대가 열렸다
    지정학

    지경학(地經學)의 시대가 열렸다

    Financial Times▧ 10min▱ 0
  277. 시진핑의 새로운 리더십: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권력은 여전하다
  278. 유럽 외교관들이 몰래 공유하는 트럼프 정상회담 '족보'
  279. AI가 웹을 죽이고 있다. 누가 웹을 구할 것인가?
  280. [評천하] 미-인도 관계 이상기류, 대만 총통 '뉴욕 경유' 불허 外
  281. '순수'의 저력: 미래 세대에 '삶'을 전하는 시인의 마음
  282. 美·中 '균형자'가 되겠다는 인도의 '강대국' 환상
  283. 미래 에너지 경쟁, 중국이 앞서 나간다
  284. 무엇이 Z세대 여성을 보수로 이끄는가?
  285. [評천하] 日 자민당 참의원 선거 참패 外
  286. AI가 가져올 새로운 일자리 22가지
  287. 서도호, 파르미자니 전시평: 런던은 지금 '조용한 예술'로 시끄럽다
  288. 이슬람 무장세력, 서아프리카 해안지역을 노린다
  289. 엘브리지 콜비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손을 떼고 중국에 집중하길 원한다
  290. [評천하] 이스라엘,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공습 外
  291. 중국 제조업의 '급소'
  292. AI의 등장과 '저자'의 죽음
  293. 우크라이나 전쟁은 재산업화 없이도 서방이 재무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294. 피터 틸이 두려워하는 '적그리스도'는 무엇인가
  295. [評천하] 트럼프 "브라질엔 50% 고율관세" 이유는? 外
  296. 하메네이 이후의 이란, 그 내부 사정
  297. 전쟁 방식의 혁명: 16세기 '테르시오'에서 21세기 1인칭 시점 드론까지
  298. 마일스 데이비스에게 배우는 위기관리 경영
  299. 스콧 갤러웨이 인터뷰: "지금은 미국을 위해 싸울 때"
  300. [評천하] 달라이 라마 "후계자 선정에 중국 간섭 말라" 外
  301. 후티 반군, 새로운 해상 전투로 미 해군을 뒤흔들다
  302. 미국 민주당이 외면하는 문제들
  303. 나무 전쟁: 마약 카르텔, 테러조직이 불법 벌목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304. '창조'와 '파괴' 사이: 시인이 듣는 '소리'를 따라서
  305. [評천하] 트럼프 대이란 '성동격서' 폭격-휴전-협상 外
  306. 일기예보에도 'AI 혁명'이 온다
  307. "미·일·호주·필리핀 4개국으로 아시아판 NATO 창설할 때"
  308. 트럼프가 원하는 '제조업 일자리'의 시대는 갔다. 미래의 직업은 따로 있다
  309. 작은 생물에 주목한 전시, 커다란 질문을 던지다
  310. [評천하] 트럼프, 이란에 "무조건 항복" 요구했지만 협상 여지는 열어둬 外
  311. 거대한 테크 업계에서 유럽의 점유율이 미미한 이유
  312. 차이의 가치: '번역'의 인식에 대하여
  313. 러시아 정보기관, 내부 문건에서 "중국은 적"
  314. 내 혈액 속 미세플라스틱을 검사해봤다.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315. [評천하] 우크라 정보당국 "러시아, 북한에 드론 공장 건설" 外
  316. [評천하] 英 "신형 핵추진 잠수함 최대 12척 확보하겠다" 外
  317. 니얼 퍼거슨 "현재 미국은 로마공화정 말기 닮아"
  318. 암호화폐 산업이 갑자기 미국 정치의 중심에 섰다
  319. 베트남 경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새로운 지도자는 걱정이 많다
  320. 육아와 우정에 대한 위대한 실험
  321. 사우디 사회 '상전벽해', 경제도 변할 수 있을까?
  322. 세계는 6세대 전투기 개발 경쟁 중
    군사

    세계는 6세대 전투기 개발 경쟁 중

    The Economist▧ 6min▱ 0
  323. 지금은 미국 대중문화 사상 최악의 시대인가?
  324. 버리기와 나누기: 노년에 대처하는 시인의 자세
  325. [評천하] 찰스 英국왕 캐나다 방문 "캐나다 독립 지지" 外
  326. 중국·러시아의 강력한 신무기: 언론 매체
  327. 시진핑의 '군 숙청' 이번엔 자기 측근들 겨냥
  328. AI가 창출할 미래의 부, 어떻게 나눌 것인가
  329. 아이의 삶이 가족의 사업이 될 때
  330. [評천하] 일론 머스크 '정치 퇴장, 본업 복귀' 시사 外
  331. 트럼프, '달러 패권' 붕괴에 가속페달 밟다: 마틴 울프·케네스 로고프 대담
  332. 푸틴은 나토를 공격할 것인가?
  333. 중국 전투기 J-10, 인도-파키스탄 교전서 첫 실전 능력 과시
  334. 데이비드 호크니, 스스로 뽑은 '히트작' 전시 – 파리 루이비통 재단
  335. [評천하] 트럼프 중동 3개국 순방, 푸틴 파병 북한군 장교단 접견 外
  336. 브라질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산업을 육성한 비결
  337. 아프리카 이민이 세계를 바꾼다
  338. 보다 대담해진 네타냐후의 다음 행보는?
  339. 인도와 파키스탄은 확전을 피할 수 있을까?
  340. [評천하] 역사상 첫 '미국인 가톨릭 교황' 선출 外
  341. 멸종의 시대가 온다. 살아남고 싶은가?
  342. 흔들리는 '푸틴의 권력원천' 가스프롬, 재건 가능할까
  343. 트럼프 시대, 애국심에 더욱 베팅하는 피터 틸
  344. 마인크래프트: 할리우드는 어떻게 게임과 사랑에 빠졌나
  345. [評천하] 미국-우크라이나 광물협정 체결 外
  346. 미국의 대중국 전략은 협상 아닌 '결별': 대표적인 관세 옹호론자 오렌 캐스 인터뷰
  347. 양자 컴퓨팅 혁명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변화시키고 국가안보를 뒤흔들까
  348. 허위정보의 시대, 의사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349. '미래'를 찾아서: 시인이 '어머니'에게서 얻는 힘
  350. [評천하] 이코노미스트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外
  351. 내가 직관을 잃어버렸던 순간
  352. 프랜시스 후쿠야마 인터뷰: 트럼프 치하에선 모두 '왕에게 직접 청원한다'
  353. 유럽 수출 확보를 위해 중국은 철도 노선을 재구성하고 있다
  354. '핵 잠수함의 아버지' 리코버 제독은 어떻게 '핵 해군력'을 건설했나
  355. [評천하] 시진핑 베트남 방문 '2회랑 1경제권' 추구 外
  356. 트럼프의 관세는 단지 무역 문제가 아니다. 미국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겨냥한 것이다
  357. 일론 머스크는 무엇을 위해 연방정부를 뒤흔들고 있나
  358. 캐나다도 북극 경쟁에 뛰어들었다
  359. 전 세계 자유무역론자들은 트럼프의 공세를 이겨낼 수 있을까?
  360. [評천하] "美-이란 12일 고위급 직접 협상" 外
  361. 달러의 패권은 유지될 것인가?
  362. 나치가 벌인 모더니즘 미술과의 전쟁
  363. 돌아온 물가 상승의 시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일본
  364. 중국은 대만을 봉쇄할 준비를 마쳤다
  365. [評천하] "일론 머스크 수주 내 공직 사퇴" 보도 外
  366. 아픔을 달래는 '초록빛': 시의 힘에 대한 성찰
  367. 국가통치에서 영혼통치로
  368. 반도체 미래가 걸린 노광장비 경쟁
  369. 중국의 양자 기술, 어디까지가 실제고 어디까지가 허상인가?
  370. [評천하] 러시아 외무차관 "김정은 올해 방러, 현재 준비 중"
  371. 점점 커지는 미국 주식에 대한 우려
  372. 독일의 전면적 재정지출 확대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
  373. 인간 노화를 되돌리려는 과학의 최전선
  374. 치매로 '나'를 잃기 전에 안락사를 택하려는 환자들의 딜레마
  375. [評천하] 러시아, 쿠르스크 탈환 성공 "북한군 대거 투입" 外
  376. 우익 포퓰리즘의 시대, 덴마크 진보 정당의 승리 비결
  377. 트럼프의 소프트파워 장악
  378. 페미니즘 이후의 페미니스트들: 혁명가에서 현실주의자로
  379. 다양성을 넘어서: 킴 드 로리존의 『블루트부흐』
  380. [評천하] 필리핀 두테르테 전 대통령 전격 체포 外
  381. 부유층 소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미국 경제
  382. 타마라 드 렘피카의 아르데코 회화는 스타일이 전부다. 그걸로 충분할까?
  383. 세계 각국이 '규제 완화'를 외치고 있지만 실행은 어렵다
  384. 실리콘밸리가 숭배하는 경제학자, 타일러 코웬
  385. [評천하] 美, 중국인 12명 기소 "한국 외교부 & 미 방산기업 등 해킹" 外
  386. 북극의 새로운 최전방을 가로지르는 쇄빙선에서 보낸 열흘
  387. 방산기업 CEO 암살 작전 등, 러시아의 '그림자 전쟁'을 주도하는 새로운 공작부대
  388. 아랍계 미국인 시인의 눈에 비친 종교와 전쟁
  389. 아무도 묻지 않는 질문: 시진핑 다음은 누구인가?
  390. [評천하] 트럼프 "영국은 유럽과 매우 다르다" 고율관세 면제 시사 外
  391. 길을 잃은 미국 대기업들
  392. 미국의 군사적 우위가 위태롭다
  393. 서방 기업들의 새로운 전략 'ABC'(애니씽 벗 차이나)
  394. [우리를 위한 AI ②] 다른 AI를 어떻게 상상할 것인가?
  395. [評천하] 트럼프, 젤렌스키 비난 "전쟁 시작했다" "독재자" 外
  396. 미국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로봇 논란
  397. 해방된 시리아에 민주주의 대신 이슬람주의가 온다
  398. 예술은 어떻게 길을 잃었나
  399. [우리를 위한 AI ①] 다른 AI는 가능하다
  400. [評천하] 트럼프-모디 정상회담 "인도에 F-35 스텔스기 공급" 外
  401. 중국 해커, 어설픈 기업 기밀 도둑에서 전쟁 무기로 진화하다
  402. 에곤 실레는 청년으로 떠났지만, 그의 풍경화는 영원히 노년이다
  403. 21세기의 라스푸틴들
  404. MAGA, 문화전쟁에서 승기를 잡다
  405. [評천하] 트럼프 "미국이 가자지구 맡아 해변리조트로 개발" 外
  406. 중국 AI '딥시크' 쇼크
  407. 고립의 시대 ② 고독의 정치학
  408. 고립의 시대 ① '혼자'를 택하는 사람들
  409. 유럽의 뒤바뀐 운명: 성장하는 남부, 정체된 북부
  410. [評천하] FT "中, 베이징에 펜타곤 10배 규모 전쟁지휘시설" 外
  411. [評천하] 트럼프 "출생지주의 시민권 제한" 外
  412. '파도'가 '쓰나미'로 변할 때: 미래를 보는 시인의 통찰
  413. 트럼프 2.0 파벌 지도
  414. 힌두 민족주의의 최전방 병사들
  415. 헤즈볼라를 무너뜨린 이스라엘의 수십 년에 걸친 첩보작전
  416. 암호화폐 산업, 트럼프 2.0에서 황금기를 꿈꾸다
  417. 세계적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는 이유
  418. 부의 불평등 해소, 신생아 '기초자본' 조성은 어떨까
  419. AI 재앙을 실험하는 '레드팀' 사람들
  420. [評천하] 바이든 고별연설에서 "미국판 올리가르히 등장" 경고 外
  421. 북유럽 기업은 왜 이리 강할까?
    경제

    북유럽 기업은 왜 이리 강할까?

    The Economist▧ 5min▱ 0
  422. 통념을 뒤엎는 2025년 글로벌 경제 트렌드 10
  423. 푸틴의 '잠복 간첩' 글로벌 수색작전
  424. 드론 전쟁의 새로운 최전선: 바다 밑
  425. [評천하]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의향" 外
  426. 미국의 공중 우위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427. 트럼프 2.0이 만들 2025년 국제정세 5가지 시나리오
  428. 일본의 어린아이들은 왜 지하철을 혼자 타는가?
  429. PADO 2024년의 기사 10선
  430. [評천하] 러시아 군 문서 "NATO와 교전시 韓日로 전쟁확대 가능"
  431. 윌리엄 모리스와 이슬람 미술
  432. 미국에 불고 있는 도박 열풍
  433. 필리핀 앨리스 궈 사건: 동남아 도박·사기 산업과 중국의 연계 의혹
  434. [評천하] 트럼프 "파나마운하 운영권 반환하라" 外
  435. 이슬람주의 반군이 무너진 시리아를 재건할 수 있을까
  436. 정치적 억압을 피한 '이주민'의 삶: 아파트 '사이'를 떠돌던 시인의 기억
  437. 일본의 100조원 규모 반도체 강국 프로젝트
  438. [評천하] 佛 사르코지 전 대통령 유죄 확정 外
  439. 머스크와 트럼프, 뜨거운 '브로맨스'의 결말은?
  440. 중국의 돈세탁 네트워크, 과연 차단할 수 있을까?
  441. 미국 경제가 경쟁국들을 압도하는 비결
  442. [評천하] 시리아 아사드 정권 붕괴, 트럼프 취임식에 시진핑 초대 外
  443. 우크라이나의 가장 치명적인 드론 조종사가 된 '덕후' 게이머들
  444.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의 '무정부적 자본주의' 혁명가
  445. 웰니스 업계에서 떠오르는 보수 인플루언서 알렉스 클라크
  446. [評천하] 조지아 경찰 야당지도자 구금, 트럼프의 족벌주의 인사 外
  447. [評천하] 트럼프 "취임 첫날 멕시코·캐나다에 관세 25% 부과" 外
  448. 독일 경제, 이대로 무너지나
  449. 싱가포르가 글로벌 '딥테크' 경쟁에서 조용히 떠오르고 있다
  450. 시진핑의 전략가 왕후닝, 새 임무는 대만
  451. 스페이스X는 곧 테슬라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
  452. 프리다 칼로가 그토록 강렬하게 그림을 그린 이유
  453. 트럼프의 재선은 '소련 붕괴' 이래 최대의 역사적 격변
  454. [評천하] 우크라이나 국민 "조기 종전" 지지 52%로 급증 外
  455. 글로벌 기업들은 대만 위기에 대비하고 있나
  456. "나를 그냥 두시오": '지팡이'를 짚은 시인의 외침
  457. 트럼프 2기 이너서클: 일론 머스크부터 JD 밴스까지
  458. [評천하] 美국방장관 지명자 "주한미군 철수, 김정은과 교류" 옹호 外
    외교

    [評천하] 美국방장관 지명자 "주한미군 철수, 김정은과 교류" 옹호 外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1월 20일로 예정된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백악관 및 내각의 고위급 인사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외정책과 직접 관련이 있는 국무장관과 국방장관도 지명했습니다. 국무장관에는 마코 루비오(53세) 연방 상원의원(플로리다)을 지명했는데,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는 쿠바계로서 공화당의 대표적 대중국 강경파 인사입니다. 그는 북한인권법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북한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입니다. 한편 국방장관로 지명된 피트 헤그세스(44세) 폭스뉴스 진행자는 주한미군 철수를 옹호하고 김정은과의 교류를 지지해온 사람입니다. 그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자신의 폭스뉴스 방송에서 "NBA를 좋아하고, 서양 대중문화를 좋아하는 김정은이 하루 종일 자기 사람들을 죽여야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정상화를 원할 것이고, 우리가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가 원하는 걸 주자"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 군대 안에서 대해 매우 강경한 '문화전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미국 군대내의 좌파적 '워우키즘'과 동성연애자, 트랜스젠더 포용 분위기를 일소하겠다고 합니다. 헤그세스 지명자는 프린스턴대에서 정치학 학사, 하버드 케네디정책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고,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다가 미 육군방위군에 보병장교로 임관했습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참전한 경험도 있고 훈장을 두 차례 받기도 했습니다. 2014년부터는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 방송의 진행자로 8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 4min▱ 0
  459. 트럼프가 당선 직후 '한국 조선 협력'을 요청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460. 11살 자녀를 하버드에 보내준다는 '대입 컨설팅의 신'
  461. 위고비 등 GLP-1 약물은 제약 역사 최고의 혁신이 될 수 있을까
  462. [評천하] 트럼프 "韓 조선 협력" 요청, 中 화웨이 독자 OS 론칭 外
  463. [PADO 신간] 언더그라운드 엠파이어 (+북콘서트 공지)
  464. 인구감소의 시대
  465. 사우디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466. 서사창작이 미국의 전쟁 승리를 도울 수 있을까?
  467. [評천하] 日총선에서 자민당 참패, 북한 ICBM급 미사일 고각발사 外
  468. 르네 지라르가 JD 밴스와 피터 틸의 사상에 미친 영향
  469. 멕시코 '판사 직선제 사법개혁'에 대한 전임 대통령의 통렬한 비판
  470. 미국판 천원샵 '달러스토어'가 보여주는 대선 전망
  471. [評천하] 美 "러시아에 북한 군대 있다," UN"금세기말 기온 3.1% 상승" 外
  472. AI 챗봇의 생각을 조작하는 방법
  473. 독주하는 네타냐후, 무기력한 바이든
  474. 중국, 깨어지는 '공동부유'의 약속
  475. [評천하] 젤렌스키 "북한군 사실상 참전," 구글 소형원자로 계약 外
  476. 글로벌사우스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기업
  477. 2040년의 세계는 어찌 변할까? '땅'이 시인에게 들려준 이야기
  478. 하마스 공격 1주년… 이스라엘 사람들의 심경
  479. [評천하] 구글 반독점법 위반 '분할' 가능성,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주년 外
  480. 이시바 일본 총리에 대한 기대와 우려
  481. 미국 대선 불복 사태가 재현될까
  482. AI 버블이 붕괴되는 날
  483. 이란의 새로운 암살 기법: 외국 범죄조직 고용
  484. [評천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취임, 멜라니아 트럼프 '낙태권 지지' 外
  485. 티베트가 중국의 철통 감시·검열로 잊혀지고 있다
  486. 철학자가 된 창고 노동자
  487. [評천하] 英 총리 '고가 선물' 스캔들로 인기 급락, 中 최신 핵잠수함 침몰 外
    군사

    [評천하] 英 총리 '고가 선물' 스캔들로 인기 급락, 中 최신 핵잠수함 침몰 外

    영국 스타머 총리가 자신과 주변의 '고가 선물' 문제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지지율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스타머 총리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전월 대비 6%가 빠진 32%를 기록하고 있고, '부정적'이라는 답변은 8% 증가한 4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련의 '고가 선물' 스캔들은 이번 달 15일에 선데이타임스의 보도에서 시작되었는데, 스타머 총리의 부인 빅토리아가 상원(귀족원) 의원이기도 한 대부호로부터 고급 의류를 선물로 받았음에도 이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국은 신고만 제대로 하면 정치인이 받는 기부나 선물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어서 스타머 총리에 대한 기사가 다른 매체를 통해 이어졌는데, 2019년 12월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티켓, 축구 경기 티켓, 호텔 숙박비, 안경대 등 총 10만 파운드(1억8000만 원)가 넘는 선물을 같은 대부호로부터 받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스타머 총리가 선거 기간 중 자신이 왕립검찰총장 출신으로 청렴하다는 점을 어필했는데, 이렇게 거액의 선물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니 그것이 오히려 직격탄이 되는 것입니다. 또 그의 측근인 레이나 부총리나 리브스 재무장관도 의상비 등을 제공받았던 적이 있다고 보도되었는데, BBC는 총리실 소식통을 인용해 "총리 등 3인은 앞으로는 의상비 등을 제공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4min▱ 0
  488. 견고한 윤곽의 세잔과 부드러운 터치의 르누아르, 그들의 동행
  489. 불신과 반목으로 갈라진 미국의 모병 위기
  490. 혼란의 복마전: 수단 내전의 비극이 세계로 번지고 있다
  491. 유발 노아 하라리의 종말론적 비전
  492. [評천하] 美 연준 기준금리 0.5% 포인트 '빅컷' 단행, 신압록강대교 개통 가능성 外
  493. 박물관은 살아 있을까? 시인이 바라보는 예술과 현실
  494. 우려되는 베트남의 권력 집중
  495. 환경 규제에 맞서는 농업 로비의 거대한 영향력
  496. [評천하] 슈퍼 태풍 '야기' 베트남 강타, 호주 SNS 연령제한 추진 外
  497. 인재 확보가 곧 글로벌 경쟁력이다
  498. 美中 비밀 외교 채널의 내막
  499. 반려동물 연명치료, 과연 누굴 위한 걸까?
  500. [評천하] 미 대선 펜실베이니아 대격돌, 베네수엘라 10월 1일 크리스마스 선포 外
  501. 전쟁위협과 범죄에 포위된 스웨덴
  502. 인도네시아의 혹독한 독립 과정
  503. 기욤 르티에르: 노예로 태어나 프랑스 미술계 정상에 오르다
  504. [評천하] 텔레그램 창업자 체포, 美 연준 9월 금리인하 시사 外
  505. 미국 없는 유럽의 미래 (2): 누가 유럽을 위해 싸울 것인가?
  506. 만약 한국이 핵을 갖게 된다면?
  507. 의식의 경계를 찾아서
  508. [評천하] 태국 새 총리에 탁신 막내딸, 케네디 주니어 후보 사퇴 가능성 外
  509. 미국 없는 유럽의 미래 (1): 유럽의 긴 휴가는 끝났다
  510. 내 나이 마흔셋에 자폐증 진단을 받고 마침내 깨달은 것
  511. 중국산 제품의 저가 공세에 흔들리는 동남아시아 경제
  512. [評천하] 우크라이나군 러시아 본토 진입,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 外
  513. '빛나고' 싶었던 그대에게: 시인이 바라보는 과거
  514. 발칸의 골목대장 세르비아는 왜 트럼프에게 접근하나
  515. 미디어의 변화가 가져오는 스포츠의 새로운 미래
  516. [評천하] 방글라데시 총리 해외도피, 영국 '반이민' 폭력시위 外
  517. 독일은 트럼프 2기를 두려워한다
  518. 중국의 비호 아래 성장했다 돌연 무너진 미얀마 '온라인 범죄' 패밀리
  519. 당신도 대기만성형 인물일 수 있다
  520. [評천하] 북한 압록강 홍수, 베네수엘라 대규모시위 사상자 속출 外
  521. 실리콘밸리는 트럼프 지지로 돌아섰나
  522. 트럼프의 후원을 받는 우스꽝스럽고도 진지한 '알파메일' 닉 애덤스
  523. 음악은 소리 그 이상이다
  524. [評천하] 中 '3중전회' 폐막,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선 패배시 피바다" 外
  525. 시진핑이 부친에게 배운 러시아 대하는 법
  526. 드론 전쟁이 방위산업에 가져온 혁명
  527. 사교육 금지 후, AI 기업이 중국 교육 시장을 접수했다
  528. [評천하] 트럼프 피격, 英노동당 내각 철도 재국유화 추진 外
  529. [評천하] 나토 정상회의, 바이든 '후보사퇴론' 급부상 外
  530. 흔들리지 않는 달러 패권
  531. 거울 앞에 선 시인의 질문: '세수'를 하며 만나는 나는 누구인가?
  532. 고전 깊이 읽기가 당신의 영혼을 구원하리라
  533. 트럼프 안보보좌관이 말하는 '트럼프 2기 외교'
  534. 워싱턴의 새로운 중도주의: 네오포퓰리즘
  535. 미국의 최대 수출품은 불안증?
  536. [評천하] 영국 노동당 대승, 日 방위성 '지휘통제에 AI 활용' 방침 外
  537. 독일 청기사파 반란자들의 눈부신 예술: 테이트모던 '표현주의자들' 전시 리뷰
  538. 미래전은 전투로봇 아닌 'AI 참모'가 좌우한다
  539. 과학 초강대국이 된 중국
  540. [評천하] 북한 '다탄두미사일' 시험 강행, 영국 총선 노동당 승리 예상 外
  541. 중국 중산층 가족들이 목숨을 걸고 불법 미국 이민을 택하는 이유
  542. 모디에게 굴욕을 안긴 인도 총선 결과
  543. 인문학의 기회는 대학 밖에 있다
  544. [評천하] 러-북 "군사 등 상호지원", 에콰도르 '중국인 무비자' 중단 外
  545. AI, 그리고 인간 작가의 종말
  546. 아프리카가 세계 인구를 먹여 살리는 날이 올 수 있을까?
  547. 미국 자본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548. [評천하] 푸틴 방북 '초읽기', 유럽의회선거 강경우파 약진 外
  549. 나의 '고독'이 너를 부를 때: SNS에 대한 시인의 단상
  550. 중국산에 고전하던 미국 드론 산업, 미중 갈등으로 부활
  551. 전통주의 아내, '전업주부' 여자 친구, 그리고 여성적 여가의 꿈
  552. [評천하] 인도 총선 결과, 바이든의 '네타냐후 정전안' 공개 파장 外
  553. [인터뷰] 트럼프에게 직접 듣는 '트럼프 2.0'
  554. 미국이 독재에 취약한 까닭
  555. 윌렘 드 쿠닝과 이탈리아: 탁월하게 빚어낸 풍성한 향연
  556. [評천하] 멕시코 대선,  북한의 요란한 도발 外
  557. 무너지는 세계 경제 질서
  558. 런던의 호화 맨션과 2.5조원짜리 비트코인의 미스터리
  559. 가자전쟁 이후, 하마스의 '빅픽처'
    지정학

    가자전쟁 이후, 하마스의 '빅픽처'

    Foreign Affairs▧ 12min▱ 0
  560. [評천하]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外
  561. AI가 외로움을 치유할 수 있을까
  562. 중국 '판다 외교' 제대로 읽기
  563.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을 지휘하는 AI 머신 '라벤더'
  564. [評천하] 미중 'AI 리스크' 논의 시작, 이스라엘 국방장관 네타냐후에 반기 外
  565. '동굴' 속으로 들어가기: 새로운 지혜를 찾는 시인의 탐색
  566. 러시아의 다섯 가지 미래
  567. 흔들리는 핵 균형: 미국은 핵우산을 계속 제공할 수 있을까
  568. [評천하] 베트남 권력투쟁 진행중, 푸틴 '전술핵' 연습 명령 外
  569. 브라질 '농업 대박'의 불안정한 미래
  570. 유럽은 여전히 미국의 핵우산을 믿을 수 있을까?
  571. 저렴한 이주노동력에 중독되는 선진국
  572. [評천하] 韓日 'LINE' 이슈화, 중국 새 항공모함 '푸젠' 시험항해 外
  573. 케냐에서 벌어지는 전대미문의 경제학 실험
  574. 글로벌 의약품 시장이 흔들린다
  575. 스티브 배넌: '레닌주의자'를 자처하는 트럼프 MAGA 운동의 흑막
  576. [評천하] 미국 대학가 반이스라엘 시위 확산, 우크라 지원법안 통과 外
  577. 그가 55세에 창업한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이 됐다
  578. 모디 인도 총리의 남부 지역 공략
    정치

    모디 인도 총리의 남부 지역 공략

    The Economist▧ 8min▱ 0
  579. 도시의 사진, 사진의 도시
  580. [評천하]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尹-기시다 한일정상 통화 外
  581. 일본, 드디어 '정상' 경제 되나
  582. AI는 오히려 중산층의 재건을 도울 수 있다
  583. 테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하지만 재무부터 기업 구조까지 수상쩍은 게 한둘이 아니다
  584. [評천하] 바이든 '북일정상회담 지지', 멕시코-에콰도르 국교 단절 外
  585. 빅테크는 성장기의 뇌를 어떻게 망가뜨리나
  586. 트럼프의 외교정책을 예측하는 법
    지정학

    트럼프의 외교정책을 예측하는 법

    The Economist▧ 11min▱ 0
  587. 나무가 '되어 가는' 소녀: 시인이 상상하는 새로운 '우리'
  588. [評천하] 한중일 정상회의 5월 개최 조율, 日자위대 필리핀 배치 논의 外
  589. LVMH는 중국 럭셔리 시장에서 철수할 수 없다
  590. 이방카 트럼프부터 하비 와인스틴까지, 위기의 순간에 모두가 찾는 여자
  591. C레벨의 지정학: 흐려지는 기업과 외교의 경계
  592. [評천하] 모스크바 IS 테러, 김여정-기시다 '북일교섭' 공방 外
  593. 젊은 남성과 여성이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594. AI로 무장한 중국 정보기관, CIA에 도전장
  595. 불멸을 모색하는 푸틴
  596. [評천하] 일본 '마이너스 금리' 탈출, 베트남 권력투쟁 조짐 外
  597. 미국 아이비리그의 위기
  598. 새로운 도시국가를 건설하는 실리콘밸리 억만장자들
  599. 촘촘한 FTA망으로 미국 무역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
  600. [評천하] 러시아 대선, 美하원 틱톡 금지법안 승인 外
  601. 시인이 그려내는 '코로나 시대의 사랑'
  602. 전기차 다음은 '전기 공장'?
  603. 이라크 전쟁: 미국의 오판이 가져온 파국
  604. [評천하] 美 연방대법원 "트럼프 출마 가능", 佛 '낙태권' 헌법개정 外
  605. 페이스북 20주년: 동영상은 늘고 네트워킹은 죽고
  606. AI는 이미 전쟁 중
  607.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건 왜 이리 힘겨울까
  608. [評천하] 트럼프 공화당 장악 가속화, 헤즈볼라 남미 활동 강화 外
  609. 하늘의 눈: 우주로부터의 감시
  610. 탄소를 토양에 포집하는 재생농법은 정말 기후변화 대응에 도움이 될까?
  611. 경쟁하는 짐승: 필립 로스의 삶과 문학적 생존의 기예
    서평

    경쟁하는 짐승: 필립 로스의 삶과 문학적 생존의 기예

    미국에서, 리얼리즘 혹은 리얼리즘과 경쟁하는 양식보다 더 지배적인 문학 양식은 커리어주의careerism다. 이는 어떤 판단이나 비방도 아니다. 소설가, 단편소설 작가, 심지어 시인조차 책을 쓰는 일만큼이나 경력을 관리하는 데 그야말로 수십 년을 헌신해야 했다. 제도 안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프로필 사진을 찍을 때 취하는 포즈나, 질의응답도 중요하다. 직접 돌아다니면서 독자층을 키우고, SNS 계정의 팬들을 늘리며, 동료들 사이에서 문학계의 훌륭한 시민으로 보이는 일도 물론이다. 이제 모든 젊은 작가에게 이런 요소들 사이에서 얼마간 균형을 잡는 것은 삶의 일부다. 이는 편집자와 에이전트, 아울러 할리우드 거물과 벌이는 통상적인 거래를 상회하는 필요와 생존의 문제다. 과거에 작가가 자신을 신화화하던 방식은 이미 만료되었거나, 유해하게 여겨져 폐기되었다. 옛 문학의 명예의 전당에는 귀족적인 문인(하웰스Howells, 엘리엇Eliot), 노예폐지론자(스토우Stowe), 모험가들(멜빌, 런던, 헤밍웨이), 광인(포Poe), 샤먼(휘트먼), 귀족 출신 망명자(제임스), 보헤미안 망명자(스타인, 볼드윈, 비숍), 바람둥이 망명자(피츠제럴드), 카페사회의 시민(워튼Wharton), 낭만적인 시골 사람(캐더Cather, 토마스 울프), 소도시 연대기 작가(앤더슨), 시골 지주(포크너), 교외의 신사(치버, 업다이크), 방랑자(알그렌Algren), 괴짜(파운드), 주정뱅이(웨스트, 에이지Agee, 베리먼), 댄디(카포티, 톰 울프), 퇴폐주의자(반스Barnes), 현실감각이 결여된 외국인(나보코프), 미쳐버린 귀족(로웰Lowell), 알 수 없는 기벽의 은둔자(샐린저, 핀천, 드릴로), 헌신적인 급진주의자(스타인벡, 렉스로스Rexroth, 라이트, 해밋, 헬먼Hellman, 페일리Paley), 계몽적인 급진주의자(엘리슨Ellison, 메리 매카시), 유명인사가 된 급진주의자(메일러, 손택), 활동가 문인 여성(모리슨), 소외된 이민자의 자식(벨로우Bellow), 새로운 카우보이(코맥 매카시), 힙스터(케루악), 약쟁이(버로우즈), 히피(긴스버그) 등이 있었다. 결국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오직 전업 작가였던 커리어주의자만 남는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오직 전업 작가였던 단 한명의 커리어주의자가 서 있다. 지금까지 미국문학에서 제일 독창적이고 궁극적인 커리어주의자는 필립 로스였다.

    기타▧ 11min▱ 0
  612. [評천하] 미얀마 남녀 징병제 실시, 파푸아뉴기니 종족간 유혈충돌 外
  613. 국제 제재에도 러시아 경제는 건재하다
  614. AI가 개발도상국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615. 미국의 교외는 피라미드 사기가 됐다
  616. [評천하] 격동의 한반도 외교, 인도 총리의 걸프지역 순방 外
  617. 해양력의 시대가 돌아왔다
  618. 카리스마의 역사와 미래: 베버, 트럼프, 그리고 AI
  619. 보잉의 위기, 항공 산업의 판도를 흔든다
  620. [評천하] 네타냐후 아랍측 중재안 거부, 시진핑-푸틴 전화회담 外
  621. 세상의 끝에서 '희망'을 외치다: 시인이 '풀'에서 보는 미래
  622. [評천하] 트럼프 '멕시코 국경' 쟁점화, 중국의 빈집 30억명분 外
  623. 멕시코 '마약 전쟁'은 정치인들의 게임이다
  624. 수리할 권리: 빅테크의 '이권 카르텔' 깨부수기
  625. 디즈니 임원을 그만두고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된 남자의 비극적인 최후
  626. 세계를 옭아맨 미국의 보이지 않는 경제·정보 네트워크 제국
  627. 중국의 '판옵티콘' 사회신용체계 실험, 그 20년 후
  628. [評천하] 일본 세계 5번째로 달 착륙, 푸틴 "빠른 시일에 방북" 外
  629. 현대 중국을 떠도는 귀신
  630. 피터 틸은 민주주의에 흥미를 잃었다
  631. 독일 소설의 재발견 - 안쳬 라빅 슈트루벨의 『푸른 여자』
  632. [評천하] 후티 반군 선박 공격, 김정은 통일 폐기 헌법개정 시사 外
  633. 에마뉘엘 마크롱의 위기
  634. 남중국해: 아무도 거론하지 않는 가장 위험한 분쟁지역
  635. 일본의 막대한 가계저축이 마침내 주식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636. [評천하] 日닛케이지수 34년만에 최고점, 佛 34세 신임총리 취임 外
  637. 파이낸셜타임스의 2024년 세계 전망
  638. 이스라엘-팔레스타인 '2 국가 해법' 가능할까?
  639. [評천하] 김정은 '핵공격 위협' 연설, 하버드 총장 사임 外
  640. [작가와의 대화] 아다니아 쉬블리: 팔레스타인에서, 트라우마와 안일한 언어에 관하여
  641. 종이 위의 인상파, 삶의 생동을 포착하다
  642. 인도의 140만 군대를 개조하려는 나렌드라 모디의 도전
  643.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AI 번역의 시대, 더 늦기 전에 외국어를 배워야 한다
  644. [評천하] 뉴욕타임스 오픈AI 제소, 일본 무기수출 시작 外
  645. 대만 전쟁을 막는 진정한 억제력
  646. 시인이 들려주는 '어느 노년의 사랑 이야기'
  647. 무엇이 여성을 '웰니스' 집착으로 몰아넣는가
  648. [評천하] 한미일 실시간 정보공유, 중국의 미얀마반군 접근 外
  649. 중국의 청년실업 대책: 시골에 보내기
  650. 러시아의 다음 전선은 발칸반도가 될 것인가?
  651. 전통의 주식·채권 60/40 포트폴리오, 이젠 무용지물인가?
  652. [評천하] COP28 "화석연료로부터 전환", 日-아세안 정상회의 外
  653. '일대일로' 10년 후, 세계 도시가 중국화되고 있다
  654. 미국과 유럽의 격차가 15년간 더 벌어진 이유
  655. 노동자의 황금기가 온다
  656. [評천하] 트럼프 "김정은이 나를 좋아한다", 한국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 外
  657. [評천하] 키신저 타계, 대만 야당후보 단일화 실패 外
  658. 중국을 지탱하던 '사회계약'이 무너지고 있다
  659. AI 전쟁로봇의 실전 배치를 향한 美中 경쟁
  660. 더 높게 더 오래: 고금리가 10년 넘게 지속될 수도 있다
  661.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출간 35년 후 다시 내다보는 국제정세
  662. 한국계 미국인 시인의 눈물: '우리'는 과연 존재하는가?
  663. 쌀 위기가 돌아온다
  664. [評천하] 북한 정찰위성 발사, 中日정상회담, 오픈AI '쿠데타' 등
  665. 하마스 공격을 총지휘한 '유령' 무함마드 데이프는 누구인가
  666. [評천하] 바이든-시진핑 정상회담, 대만 총통선거 야당후보 단일화 外
  667. 스타트업 창업자의 고백
  668. 60세 이후 성공적인 연애를 위한 7가지 비결
  669. [評천하] 尹-기시다 스탠포드대 공동강연 추진, 미중 정상회담 外
  670. 하마스의 지하 터널은 이스라엘이 경험한 그 어느 전장과도 다르다
  671. 전쟁 같은 생존: 한국전쟁을 통해 본 1950년대 미국의 인종차별 ? 토니 모리슨 '고향'
    소설

    전쟁 같은 생존: 한국전쟁을 통해 본 1950년대 미국의 인종차별 ? 토니 모리슨 '고향'

    토니 모리슨은 오늘날 가장 널리 읽히는 작가이자 가장 영향력있는 미국작가중 한 명이다. 흑인여성작가로서 모리슨은 그동안 미국문단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던 흑인문화와 역사, 특히 인종차별과 젠더억압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흑인여성의 이야기를 시적인 문체로 진솔하게 그려내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중적 인기와 비평적 찬사를 동시에 누린 모리슨은 1993년 흑인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고 『빌러비드(Beloved)』로 1988년에 퓰리처상을 받았다. 2019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모리슨은 11권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여러 에세이집과 아동문학작품을 남겼다. 또한 1989년부터 프린스턴 대학에서 교편을 잡은 그녀는 2006년 명예교수로 퇴직할때까지 인문대 학장을 지내기도 했다.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그녀에게 "자유훈장(Medal of Freedom)"을 수여했으며 2019년 모리슨의 임종을 접하고 "그녀는 국보(national treasure)"였으며 "잠시라도 그녀와 같은 공기를 호흡한 것이 영광"이라는 추모글을 썼다. 모리슨의 소설들이 지금도 새로운 독자들을 만나고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이유는 아마도 가장 보편적인 경험(상실, 사랑, 죽음 등)을 미국을 배경으로 풀어내고 여기에 미국흑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 들어 그녀의 대표작인 『빌러비드(Beloved)』는 노예제도에 시달리던 흑인여성이 자식들을 데리고 도망치다가 잡힐 위기에 처하자 노예로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는 생각으로 두 살배기 딸을 죽이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더 참혹한 사실은 이 소설이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것이다. 이렇듯 현대미국의 상징성에 가려지고 역사속에 묻힌, 그러나 결코 외면할 수 없는 미국의 이야기를 모리슨의 소설은 들려준다.

    ▧ 10min▱ 0
  672. 생체 리듬의 재발견
  673. [評천하] 이란 외무 "확전 안 원해", 中외교부장 방미 外
  674. '선행의 극대화'를 추구하던 도덕철학이 코인거래소 FTX와 함께 '파산'한 사정
  675. 미국의 일극체제는 지속될 것인가? (지상토론)
  676. 근대 세계를 덮친 호쿠사이 미술의 파도
  677. 로렌스 프리드먼: 이스라엘 정보기관은 왜 하마스의 기습을 놓쳤나
  678. 한물 간 줄 알았던 '아프리카의 김정은'의 놀라운 컴백
  679. AI의 부상과 함께 인류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680. [評천하] 리커창 전 中총리 사망,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의 가문정치 外
  681. [評천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진입 준비, 베네수엘라 경제제재 철회 外
  682. 시인이 기억하는 첫 '낚시'는 어떻게 악몽으로 변하는가?
  683. 푸틴과 러시아정교회의 은밀한 제휴
  684. 사우디가 세계를 매수하고 있다
  685. [評천하]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로버트 케네디 2세 무소속 출마 外
    외교

    [評천하]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로버트 케네디 2세 무소속 출마 外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전격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수천 발의 로켓을 쏘고 이어 지상군이 이스라엘 지역으로 침투해 들어가 민간인을 잔인하게 학살하고 납치했습니다. 그 잔인함에 이스라엘은 들끓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노와 흥분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하마스가 잔인하게 민간인을 죽이고 이러한 학살장면을 노출시키는 것은 이스라엘의 보복을 유도해 전투가 '이스라엘 대 아랍 전체'로 확대되는 것을 노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이든 정부의 최대 외교 치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이스라엘-사우디아라비아 관계정상화가 이번 하마스 공격으로 물건너가는 분위기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메카 같은 성지를 가져 아랍의 '맏형' 같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가지게 된다면 과격 무장단체로 이스라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하마스로서는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입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이번 하마스 공격이 발생하기 얼마 전 애틀랜틱 매거진 주최의 컨퍼런스에서 "중동 지역은 지난 20년 중 지금이 가장 평화롭다"고 호기롭게 말했고,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도 최근 이스라엘과의 관계정상화 논의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관계정상화의 논의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하마스가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수단을 사용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5min▱ 0
  686. 바이든의 중국 투자 규제는 성공할 수 있을까?
  687. 하마스가 공격한 이유, 이스라엘이 당한 이유
  688. 베트남의 미국 접근, 어떻게 봐야 할까?
  689. [評천하] 美 상무 부장관 한국·일본 방문, 슬로바키아 총선 친러파 승리 外
  690. 칠레는 50년이 지난 지금도 쿠데타의 여파에 흔들린다
  691. 유럽을 위협하는 민족주의 포퓰리즘
  692. 가짜 가난뱅이 신부
  693. BYD의 '별의 순간'
  694. 로버트 캐플런: 서아프리카의 무정부상태와 인류의 미래
  695. AI가 돌보는 우리 아이의 미래는?
  696. [評천하] 북한-일본 비밀접촉, 대만 첫 국산잠수함 진수 外
  697. [評천하] 아제르바이잔 사태 종결, 사라진 중국 국방부장 外
  698. BBC와 영국 소프트파워의 쇠락
  699. 중국이 '달러 패권' 공격에 미국의 제재를 역이용한다
  700. 바깥은 '전쟁'이라도: 시인의 삶을 지탱하는 '집'
  701. '모두의 친구'가 되려는 사우디·UAE의 야망
  702. 싱가포르 화교에게 손 뻗는 중국공산당
  703. [評천하] 리비아 홍수, 북러 정상회담 外
  704. 은퇴 아닌 '반퇴'에 숨은 '워라밸'의 비밀
  705. 중국의 40년 호황은 끝났다. 다음은 무엇일까?
  706. [작가와의 대화] 가즈오 이시구로
  707.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마약
  708. [評천하] 바이든 베트남 방문, 중국정부내 아이폰 사용금지 보도 外
  709. 스트리밍 사업 모델은 끝났다. 할리우드는 대안을 찾을 수 있을까?
  710. 인구위기, 수명을 150세까지 늘려 해결할 수 있을까?
  711. [評천하] 가봉 군사쿠데타, 폭스콘 창업자 총통선거 출마 外
  712. 중국이 그리는 새로운 세계질서
  713. 로버트 캐플런: 중동 지역 불안정의 근원
  714. 오젬픽으로 18kg를 뺐다. 하지만 의문은 더 늘었다
  715. 보이지 않는 세계의 소리
  716. [評천하] 한미일 정상회의, 프리고진 사망 外
  717. 美中 모의전쟁에 펜타곤이 경악한 까닭
  718. 트럼프의 '무역전쟁' 사령관이 더 강력한 계획으로 돌아왔다
  719. [評천하] 美하와이 산불 참사, 일본의 '깜짝 성장' 外
    사회이슈

    [評천하] 美하와이 산불 참사, 일본의 '깜짝 성장' 外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참사로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고, 실종자가 여전히 1000명 이상이어서 큰 인명피해가 예상됩니다. 이번 참사는 앞으로 여러 곳에서 비슷한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종을 울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르몽드는 이번 하와이 산불 참사는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조화, 사막화 현상과 관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건조화는 점진적으로 이뤄지는데, 그 건조화가 어느 정도에 이르면 화재가 발생하면서 나무와 풀들을 싹 태워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와이 지역의 건조화는 오랫동안 진행되어 왔다고 합니다. 여기에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태풍이나 허리케인의 바람이 예전보다 세졌습니다. 예컨대, 지금 멕시코만의 해수는 지난 40년간 최고 온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의 건조화가 해수 온도 상승에 따른 허리케인의 강해진 바람과 만나면서 이번 참사를 낳았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번 하와이 산불참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대형 산불에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삼림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건조화가 앞으로 계속 진행되는 경우 한국에서도 산불이 더욱 빈번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도심 내에도 숲 가꾸기가 인기있는 정책인데, 항상 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입니다.

    ▧ 4min▱ 0
  720. '황색 비'의 비극: 시는 애도를 가능하게 하는가?
  721. [評천하] 에콰도르 대선후보 피살, 미국의 대중국 투자 규제 外
  722.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의 경영 승계 딜레마
  723. 미국 국경 위기의 진짜 원인
  724. 스포티파이는 우리의 귀를 독점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서평

    스포티파이는 우리의 귀를 독점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2000년대 초, 냅스터가 기존의 음악 판매 모델을 부숴버린 이후 한 가지 아이디어가 급부상했다. 너무 많은 이가 되풀이하는 통에 일종의 클리셰가 되어버린 이 아이디어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음악을 불법으로 다운로드하는 것보다 합법적으로 듣는 게 훨씬 쉬워야 사람들이 불법복제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를 현실화하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기업이 바로 스포티파이(Spotify)다. 스포티파이는 현재 이용자가 5억 명이 넘고, 월 정기 구독자도 2억 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스포티파이가 유럽에서 음악 불법복제가 가장 만연했던 나라인 스웨덴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은 놀라우면서도 한편으로 납득할 만한 일이다. 추정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 당시 스웨덴 인구 900만 명 중 불법복제 파일을 공유한 사람이 120만 명에 달했다. 파일 공유 서비스 중 카자(Kazaa), 뮤토렌트(μTorrent), 파이러트베이(Pirate Bay) 역시 스웨덴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적어도 일부 관계자들은 정보가 자유롭게 전송돼야 한다는 이념에 따라 불법복제를 했다. 2003년에 파이러트베이를 설립한 주체는 저작권법에 반대하는 스웨덴 단체 '해적부'(Piratbyr?n)였다. 3년 후인 2006년에는 스웨덴 해적당(Piratpartiet)이 '커뮤니케이션, 문화, 지식에의 자유로운 접근'을 강령으로 내세우며 창당했고, 2009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스웨덴 유권자 중 7%가 해적당에 투표했다.

    London Review of Books▧ 18min▱ 0
  725. [評천하] 위험한 멕시코 군부의 약진, 중국 민수용 드론 수출규제 外
    정치

    [評천하] 위험한 멕시코 군부의 약진, 중국 민수용 드론 수출규제 外

    멕시코 군대가 멕시코 경제의 큰 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심층보도 섹션인 '빅리드'를 통해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부패가 너무 심해 군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치안뿐만 아니라 기업의 운영에도 군을 대거 동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약 카르텔 소탕 등을 이유로 연방경찰 역할을 11만3000명 규모의 국가방위대가 맡고 있는데, 작년 9월 대통령 명령으로 국방부가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 군이 연방경찰 업무를 맡게 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이제 많은 국가 자산들의 관리도 군이 맡고 있는데, 공항, 항만, 세관, 철도를 관리합니다. 오는 12월에는 육군이 직접 경영하는 항공사도 출범할 예정이고 군이 경영하는 호텔과 자연공원들도 뒤따를 예정입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군이 멕시코시티 공항의 관리를 맡으니 "짐가방의 도난도 사라졌고, 밀수도 사라졌고, 마약밀수범 소탕작전 같은 것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군을 칭찬했습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취임한 후부터 멕시코 군의 역할이 너무 커지고 있고 예산과 통제하는 국가자산 규모도 너무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군이 이런 식으로 커지다보면 문민 대통령이 통제할 수 없는 괴물이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 입장에서는 군을 앞세워 사업들을 하는 것이 편할 수도 있습니다. '국가 안보'라는 명목으로 많은 것을 비밀리에 추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에서 감사를 하거나 환경단체에서 문제 제기를 해도 '국가 안보상 비밀'이라고 하면서 추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군의 힘이 커지다보니 군인들에 의한 민간인 살해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브라도르가 집권한 6년의 기간이 멕시코 역사상 살인사건이 가장 많았는데, 마약 카르텔이 저지른 사건이 많지만 군이 저지른 사건도 많은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실제 CCTV에 찍힌 군의 민간인 살해 장면도 공개됐고, 현재 민간인 살해로 재판받고 있는 군인들도 있습니다. 멕시코 정치를 볼 때 마약 카르텔과 함께 군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 4min▱ 0
  726. 세계 최초로 마약 사용을 비범죄화했던 포르투갈의 근심
  727. 매킨타이어 vs 로티: 리버럴리즘의 두 측면
  728. 미국은 인도에 대한 '가치 동맹' 환상을 버려야 한다
  729. [評천하] 한국전 휴전 70주년, 캄보디아 훈센 장남에게 권력 세습 外
  730. 에테르의 환각이 빚은 세기말 파리의 문학 세계
  731. 앤디 워홀을 우리는 찬미로 배반했다
  732. 대만을 서서히 옥죄는 중국군의 '살라미' 전술
  733. CNN은 새로운 CEO 아래서 어떻게 침몰했나
  734. 미국 보수가 트럼프 행정부 2기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735. 동아시아 가족의 새로운 청사진
  736. [評천하] 美 전략핵잠수함 부산 입항, 흑해 곡물 수송 위기 外
  737. [評천하] 나토 정상회의, 베트남 '바비' 상영금지 外
  738. 치과는 과학인가: 미국의 과잉진료 문제
  739. 멕시코 마약왕 '엘 차포'의 아들들이 건설한 마약 제국
  740. '오해'와 '이해' 사이: 만남에 대처하는 시인의 자세
  741. 우크라이나 휴전을 위한 한국전쟁의 교훈
  742. 프로이트가 다시 미국 좌파의 주목을 받고 있다
  743. 빅테크가 '망 중립성'으로 경쟁을 약화시키는 방법
  744. 모로코 모더니즘 미술 : 포스트식민지 추상화 실험
  745. [評천하] 프랑스 교외지역 폭동, 프리고진의 행방 外
  746. 누가 대만의 해저 인터넷 케이블을 끊나
  747. [評천하] 바그너그룹 반란, 美 대법원 '소수인종 우대정책' 위헌판단 外
  748. 도시의 양식과 시의 형식이 만나는 곳에서
  749.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누구인가?
  750. 성인이 된 'SNS 베이비' 1세대가 경악하고 있다
  751. 중국군의 글로벌 항만 네트워크
  752. 명문대 컴공과를 나왔지만 빅테크 기업은 이제 대량 감원 중이다. 어찌해야 할까?
  753. [評천하] 인도 모디 총리 방미, '우크라이나 2.0' 外
  754. 우크라이나의 반격, 세계 안보질서의 미래가 달렸다
  755. 챗GPT 원년, 캠퍼스는 폐허가 됐다
  756.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시인이 응시하는 삶과 시의 필멸성
  757.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758. '예술'로서의 전쟁: 해병대 장성이 미군에 '디자인'과 '상상력'을 주문한 이유
  759.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760.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마침내 끝나나?
  761. '리버럴'이 되기 보다는 '리버럴'해지기
  762. 키신저: 3차 세계대전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763. 문화가 너무 따분해졌다
  764. 게임으로 민주주의를 구하는 방법
  765.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766. '경제안보' 선구자 일본에게 배우는 중국 '디리스킹'
  767.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768. 생성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769. 바이든 대 트럼프: 어르신들의 재격돌
  770. '아시아 최초의 글로벌 시각문화 뮤지엄' 홍콩 M+ 뮤지엄
  771.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772. AI는 컴퓨터, 문화는 물론 역사의 흐름까지 바꿀지도 모른다
  773. 동남아시아가 강대국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774. 우크라이나보다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간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775. 당신의 '사랑'은 실은 '상실' 아닌가요? 시인이 던지는 '낱말'에 대한 질문
  776.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777. 해적과 민주주의
  778. 의학 연구에 조작이 너무 많다. 하지만 학계는 방관하고 있다
  779. AI의 '열풍'과 '허풍' 사이에 놓인 심원한 착각
  780. 모두가 탐내는 인도네시아 니켈 시장을 선점한 중국의 사업가
  781. 2000만원이면 당신의 고양이를 살릴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어요?
  782. 다극 체제의 신화
  783. 하왈라: 밀입국 대금 지급 수단이자 최후의 안전장치인 신뢰 기반 송금 시스템
  784. 중국의 80조 금융지원이 베네수엘라 경제를 되려 악화시킨 까닭
  785.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786.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787. 사우디와 화해하면서도 미국에는 여전히 강경한 이란의 속내는?
  788. 피카소 사후 50년, 그의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789. 핸드백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790. 날로 깊어가는 대만의 정치적 분열
  791. 결국 물거품이 되는 스마트팜·수직농업의 신화
  792. 기후위기에 '절망'한 시인의 '불안'
  793. [評천하] 해설과 함께 읽는 이번주 국제정세
  794. 계속되는 이란 반정부 시위, 정권의 대응은 어디까지?
  795. 미국의 '대만 파괴 계획'?
  796. 미국이 만지작거리는 美中경제전쟁의 또다른 무기
  797. 묵중한 금속의 모험: 조각가 앤서니 카로
  798. 대만 전쟁을 준비하는 미국과 중국
  799. 안토니오 그람시와 미국의 '문화전쟁'
  800. TSMC, 운명의 기로에 서다
  801. 근시의 세대: 안경 쓴 아이가 더 빨리 늘어나는 이유
  802. 걸프 산유국들의 '위험한 개혁'
  803. 중국 공산당 정부를 전복하려던 CIA의 냉전
    서평

    중국 공산당 정부를 전복하려던 CIA의 냉전

    1952년 가을, 두 명의 CIA 요원이 한국에서 아무런 표시도 없는 C-47 수송기에 올라탔고 이 비행기는 적 지역인 중국 북부의 만주로 향했다. 수개월간 중국에서 암약하던 중국인 요원을 데려오는 임무였다. 미국인들은 비행기가 지면 가까이 나는 동안 갈고리로 이 춥고 위험한 땅에서 이 요원을 잡아올려 탈출시키려 했다. 그리고는 안전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CIA 요원 두 명과 비행기 조종사 두 명은 일이 잘못됐을 때 숨을 곳도 없었고 도망칠 방법도 없었다. 다들 할 줄 아는 중국어라곤 몇 마디 없었다. 비행기는 중국인 요원을 잡아 올릴 위치에 접근하고 있었고, 보름달은 훤하게 밝았다. 그때 갑자기 대공포탄이 비가 쏟아지듯 비행기 동체를 때렸다. 그들이 타고 있던 C-47 수송기는 추락했고, 조종사는 모두 즉사했다. CIA요원들은 살아남았지만 즉시 붙잡혔다. 색이 바랜 사진 한 장 속엔 겨울 옷을 입고 망연자실한 표정을 한 미국인들이 벌판에 서있고, 그 옆에서 중국인들이 그들의 손을 묶는 장면이 담겨있다. 실패한 이 비밀작전은 수십 년 동안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다. 그때 포로로 붙잡힌 CIA요원들은 존 다우니와 리차드 펙토인데, 이들은 칙칙한 중국 감옥에 20년 동안 갇혀 있었고, 종종 독방에 갇히기도 했다. 펙토는 1971년에 풀려났고, 다우니는 1973년에 풀려났다. 이들의 전격 석방은 리차드 닉슨 대통령과 헨리 키신저 국무장관의 외교적 노력, 그리고 다우니의 모친인 메리 다우니 여사의 집요한 석방운동 덕분이었다. 다우니의 모친은 감옥에 있는 아들을 보기 위해 중국을 다섯차례 방문했다. 미국 정부의 공작으로 과거 미국 언론은 이 사건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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